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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선배, 후배들 오면 꼭 데리고 가는 상암동 돈까스 맛집

모두나무 발행일 : 2025-08-11

상암동에 MBC, SBS, YTN, JTBC 등 다양한 미디어 회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디지털미디어 시티역에서 YTN까지 이어진 골목 마다 맛집들이 많아요. 그중 하나를 소개 합니다.

 

종종 인근에서 만나면, 같이 가도 절대 실패 없는 맛집이에요. 

점심으로 먹기 좋고, 저녁엔 맥주와 한잔하기 딱 좋은 조합으로 2~3명이 만난다면 추천합니다.

 

추천 메뉴 및 가격

 

어떤 메뉴를 먹어도 실패 없어요. 튀김 정도도 적당하고 특히 돈까스의 촉촉함과 고기의 육즙을 함께 느낄 정도로 알맞게 잘 튀겨 줍니다.

 

처음 오신 분이 있으면, 양이 좀 있지만 ‘아기돼지 삼형제(등심+치즈+안심) 추천하고 먹는 양이 적다면 ‘등심 200g’ 추천합니다.

위치

디지털미디어시티역 9번 출구에서 나오면, 직선으로 200m라 찾아오기 쉬워요. 

중간에 골목으로 들어가면 헷갈리기 때문에 도로를 따라 내려오다가, 삼거리가 보이면 밑에 있는 골목 안으로 들어오면 바로 있어요.

 

예약 및 혼잡도

평일 점심을 여기서 드시려면, 늦어도 11시 20분 정도까지는 오셔야 합니다. 아니면 12시 넘어서 오셔도 되고요. 어제(목요일) 다녀왔는데, 11시 45분에 도착했는데 대기 15분가량 있었어요.

예전에는 대기가 30분이 넘기도 했고, 옥자회관도 별관이 있었는데 지금은 별관은 운영을 안 하네요.

날이 덥고 경기가 안 좋아져서 그런지 대기시간은 짧아졌어요.

주차

 

안내된 것처럼 주차는 지원하지 않고 있어요. 그리고 가게 앞으로 1차선 도로가 있고 주변은 주택가라 주차할 곳이 없어요.

혹시 차를 가지고 온다면 <파크엠>을 추천합니다. 가까워서 걸어서 3분 거리 정도 됩니다.

내 돈 내산 솔직 후기

 

등심의 촉촉함을 유지하면서, 바삭하게 잘 튀겨 내어 먹는 내내 만족스러웠어요. 

돈가스 소스, 고추냉이, 겨자미소로 취향에 맞게 선택해 드시면 됩니다.

 

친구, 후배, 선배 전부 만족했어요. 

점심으로 먹기에도 적당하고, 저녁으로 맥주 한잔과 함께 가볍게 이야기하면서 먹기에 아주 좋아요.

 

가게 좁은 편이라 4인 테이블이 없어요. 가로로 앉아서 이야기하려면 2~3명 정도 인원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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