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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창문 사생활 보호 통풍 블라인드

모두나무 발행일 : 2023-05-21

1층이라 창문을 열면 사생활 보호가 안됩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느껴지는 시선이 부담스럽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다 보니 환기도 해야 하는데, 대나무 창살은 사이로 내부가 보여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찾아보니 환기 잘되고 프라이버시 확실히 보호되는 제품이 있어서 설치해 보았습니다.

설치 전/후

주택 창문 통풍 블라인드 설치 전 후 모습

작업 내용

1. 방범창 사이즈 측정

2. 조립 및 설치

반드시 확인

방범창에 케이블 타이로 묶어서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꼭 방범창이 있는 경우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

줄자 : 0원(집에 있는거)

창문 가리개 : 15,900원, 1세트(8개, 25cm * 25cm * 2cm) * 5

니퍼(큰 가위) :0원, 타이절단 용(집에 있는 거)

검색 및 구매 방법

정확한 제품명은 없습니다. ‘창문 가리개’ 또는 ‘베란다 가림막’ 등으로 검색하면 됩니다. 원단으로 만든 스크린과 플라스틱 2 종류가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구매하시면 됩니다. 제가 구매한 플라스틱 방범창에는 타이가 포함되어 있고 충분 했습니다. 

설치 방법

  1. 필요한 사이즈만큼 가림막을 조립합니다. 처음 1개는 25cm * 25cm입니다. 저도 100cm * 50cm로 3세트 만들었습니다.
  2. 각 세트 단위로 밤범창에 케이블 타이로 묶어 줍니다.
  3. 조립한 방범창 세트도 서로 케이블 타이로 묶여 주면 됩니다.

경험담

바닥에 놓고 가리개를 놓고 사이즈에 맞추어 결합하다 보니 쉽지는 않았습니다. 힘을 주어서 결합해야 하는데 방범창에 붙여 넣고 하나씩 결합하기는 어렵습니다. 적당한 사이즈로 조립하고 방범창에 붙일 때는 케이블 타이로 묶으면 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베란다의 방범창이 3m가량 되어서 처음에는 한 번에 3m로 조립했는데, 만들어서 옮기는 중에 분리가 되었습니다. 가로 1m로 3개 만들어서 창틀에 붙일 때 케이블 타이로 서로 엮어 주었습니다.

총평

원단으로 된 가림막은 통풍이 잘 안 될 거 같아서 플라스틱으로 선택했습니다. 사선으로 경사가 있기 때문에 빗물도 막아주고 당연히 환기도 잘됩니다. 식물 키울 거 고려해서 흰색보다는 투명도가 있는 제품으로 구매했고 만족합니다. 사선으로 결이 있어서 통풍도 잘되고 부수적으로 빗물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제 맘 편하게 밖의 시선 구애받지 않고 환기시킬 수 있어서 좋아요. 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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