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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기 추천 및 반숙 후기

모두나무 발행일 : 2025-03-06

아침에 가볍게 운동을 아침으로 계란 반숙을 먹기 시작했어요.

 

꾸준히 운동하기보다 힘든 게, 아침에 먹을 계란 삶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반숙을 원하는데 시간 맞춰서 끓이고 찬물에 넣고.. 그래도 잘 안 까지고.. 제대로 한거 같은데 반숙은 안 나오고..

 

계란 잘 삶는 방법을 찾다가, 계란삶기 기계를 보고 내돈내산 후기를 남깁니다.

 

계란찜기는 타이머 필수

반숙을 하던, 완숙을 하던 계람삶기 기계에서는 타이머가 필수로 있어야 합니다. 제가 몇 가지 제품을 찾아봤는데, 저렴한 건 타이머 기능이 없었어요.

 

  • 타이머는 필수 기능

그런데 직접 계란을 삶아도 제일 귀찮은게 시간에 맞추어 불을 꺼는거였습니다. 조금 더 비싸도 무조건 타이머가 있어서 완숙과 반숙을 조절할 수 있는 거 기준으로 찾아보았어요.

내가 고른 계란 삶는 찜기 추천

찾아보니 대부분의 계란찜기의 원리는 물을 넣고 끊으면 스팀으로 계란을 찌는 방식이었어요. 계량컵에 맞추어 물을 넣고 타이머만 키면 작동하는 비교적 간단한 방식입니다.

타이머가 없으면 1만 원대로 저렴하게 구매 가능했어요. 저는 따로 시간 맞추기가 귀찮아서 무조건 타이머가 있는 제품으로 찾아보았어요. 보통 2만 원대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 구매제품 : 오펠 타이머장착 스테인리스 계란찜기
  • 구매가격 : 19,550원
  • 구매일자 : 2025.2.10

 

고민 끝에 제가 구매한 제품은 ‘오펠 계란찜기’입니다.

계란 삶기 사용방법

사용법이라고 적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정말 쉬웠어요.

 

  • 물은 1컵 반 가량
  • 계란은 뾰족한 부분이 밑으로 가도록 올려놓기
  • 타이머로 조숙, 반숙, 완숙 선택
  • 계란 껍데기 잘 까지게 찬물로 식히기

오펠의 장점 중 하나가 물의 양이 일정하기 때문에 계량컵으로 물을 1컵 반을 넣고 타이머만 맞추면 됩니다. 반숙이면 대략 15분가량 걸리고 완료되면 알람이 울려서 알려 줍니다.

 

그리고 매뉴얼을 보니 계란 끝을 바늘로 깨 놓는데 오펠은 테스트 시 터진 케이스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1달가량 계란에 구멍을 안 내고 그냥 삶고 있는데 아직까지 터진 적이 없었어요.

 

냉장고에서 계란 꺼내서 바로 삶고 있어요. 위 사진처럼 반숙 잘 됩니다.

1달 사용 후기

그냥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계란 삶기에서 해방이 되어 아침 운동 후 샤워 하는 동안 계란 삶기를 하고 따뜻하게 계란을 먹을 수 있어요.

 

  • 반숙 조리 시 15분가량 걸림
  • 물은 1컵 반 가량
  • 조리 완료 후 알람
  • 차가운 물에 식히면 계란 잘 까지는 편

알람이 울리고 그대로 두면, 전원은 꺼지지만 잔열로 계란이 익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바로 빼는 편입니다.

 

언제든지 원하는 때에 15분만 있으면, 따뜻한 계란을 먹을 수 있어요. 강력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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