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스마트워치 추천: 가민 피닉스8 내돈내산 9개월 사용 후기

사실, 가민 포러너 255를 2년간 잘 사용 중에 있었어요. 하프 마라톤 나갈 때까지 가민 워치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목표 거리와 대회 날짜를 입력하면 체력 상태에 따라 훈련 스케쥴을 만들어 주었고 이걸로 하프까지 완주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12월 가민 피닉스 8이 출시되었어요. 

3달 고민하다가 2월에 구매했고, 지금까지 9개월가량 사용한 솔직한 후기 남겨 드려요. 

 

가민 포러너 255 vs 가민 피닉스 8

가민 포러너 255 뮤직 버전을 2년가량 사용 했지만, 아쉬운 게 있어서 OLED 버전으로 알아보고 있었어요.
낮에 다리 밑에 들어가면 포러너는 MIP 디스플레이라 가시성이 떨어져서 답답했습니다.

동일한 포러너 OLED로 바꿀 바에는 상위 기종으로 사는 게 나을 거 같아서 알아보다 보니 결국 가민 피닉스 8까지 보게 되었어요.
둘 다 장/단점은 있지만, 자세한 구매 후기는 다음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가민 피닉스 8 아몰레드 티타늄 블랙 47mm 구매하기까지 고민들

 

솔직히 기능상 만족도가 높은 부분이라면 OLED 디스플레이입니다. 

화면이 밝아서 가시성이 확실하고 어두운 터널 안에서도 잘 보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격 생각하면 완전 부담스러워서, 러닝이나 다른 운동에서도 무조건 활용하게 됩니다. 

헬스장에 가서 근력 운동을 할 때라도 가민 피닉스 8을 켜고 합니다.

구매한 가민 스마트 워치

• 제품 : 가민 피닉스 8AMOLED 47mm
• 가격 : 1,690,000원

9개월 실 사용  장/단점

항상 차고 있으니 모든 생활에서 사용하게 됩니다. 저녁 어두운 곳 갈 때나 밤에 일어나도 자연스럽게 가민 워치의 라이트를 켜고 사용합니다.

 

• 핵심 장점
  • OLED 가시성) 다리 밑이나 터널에 들어간 경우가민 포러너 255는 화면이 잘 안 보였는데, 가민 피닉스 8은 OLED라 선명하게 잘 보여서 좋습니다.
  • 라이트) 이건 생활의 혁명이라고 할정도로 정말 편해요. 밤에 화장실 가거나 어두운 곳에 갈때 라이트를 키면 정말 도움 됩니다.
  • 개인 코치) 목표로 하는 페이스나 거리에 맞게 운동 스케쥴 짜주고 체력에 맞게 변경.
  • 건강 코치) 발표를 앞두고 긴장해 있으면 스트레스 수치 높다고 심호흡 하라고 알려줍니다. 앉아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낮잠을 자면 바디 배터리 상승합니다.
  • 전화 통화) 핸드폰이나 헤드셋 없어도 달리면서 통화 할 수 있어요.
• 단점
  • 가격) 아무래도 170만원 부담 스럽습니다.
  • 근력 운동) 정확도가 조금 떨어 지지만,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시 자동으로 어떤 운동이지 인식하고 운동 효과를 체크합니다
  • 음성 인식) 간단한 알람 같은건 가민 스마트워치에서 등록할 수 있는데, 인식률이 생각보다 낮고 적용 할 수 있는게 몇가지 없어서 사용 안하게 됩니다.

가민 피닉스8 사용 후기 및 만족도

실제로 9개월가량 피닉스 8을 사용해 본 바로는 포러너 255와 기능상 큰 차이는 없어요.
Vo2 Max나 젖산역치 같은 전문 지표를 제공하지만, 이게 그렇게 중요한지도 잘 모르고요. 

다만, 가격 생각하면 쉬려고 하다가도 움직이게 되고, 하다 못해 트래킹 모드나 걷기로 뒷산에도 다녀오게 됩니다. 그리고 조금 깐깐한 개인 트레이너 보조받는 느낌이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아침/저녁으로 리포팅해 줍니다.

그리고 각종 지표나 운동 후 그래프 보면서 관심 가지고 운동을 지속하려는 의지가 생긴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의지를 돈 주고 산 느낌… ^^)

 

1.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가 잘 안 되고 쉽게 포기한다면, 금융 치료가 답입니다.
2. 하프나 목표로 하는 페이스가 있다면, 코치 기능(근력 훈련)이 있어서 실력이 늘어요.
3. 전담 가민 건강 코치가 수면, 심박, 스트레스, 회복 등 24시간 체크해 줍니다.

최대한 적극적으로 잘 활용하면 스스로 만족할 수 있어요. 

자세한 기능은 상세 페이지에 잘 작성되어 있어서 아래 링크 남겨 드립니다.

 

피닉스 8 자세히 알아보기